공익희레터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익희예요. 🧸
우리 곁에 늘 함께하는 '공익활동'이라는 말, 막상 한마디로 정의하기 참 어렵죠?
그래서 지난 6월,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보여주다>에서 특별한 전시를 열었습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자석 타일에 여러분이 직접 남겨주신 소중한 단어들을 마주할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공익활동'은 무엇인가요?"
연대, 보람, 그럼에도불구하고, 사랑, 협력, 상생, 서로다름을이해, 좋은사람들, 함께, 도리, 환원, 열정, 가치, 작은 관심, 말랑이, 마나의꿈, 숨, 시선으로 …
하나하나 만들어 주신 그 단어들이, 앞으로 익희와 센터가 나아갈 이정표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여러분과 앞으로 써 내려갈 문장들을 떠올리며, 공익희레터 68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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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돌아가는 현장 속에 잠시 서서 내 이야기를 정리해 본 적이 있나요?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활동가 60명과 함께 각자의 서사를 꺼내놓고 연결의 언어를 만드는 자리를 엽니다. 활동의 이유를 다시 찾는 경로, 동료와 연결되는 언어,
활동을 시작한 계기, 흔들렸던 순간, 그래도 버티는 이유까지.
활동가의 경험은 혼자 안고 끝나는 게 아니라, 동료와 연결되고 시민사회가 함께 쌓아가는 자산이 됩니다. 현장에서 쌓아온 여러분의 소중한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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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기술과 데이터에 주목하는 시대, 왜 ‘활동가 서사’인가 ㅣ 양소희 (유난무브먼트)
- 독서 모임인 줄 알았습니다만 ㅣ 이광호 (펭귄의 날갯짓)
- 전환 감각 : 흐름을 읽고, 불안을 견디며, 확장하는 여정 ㅣ 안연정 (파도치다, 비영리활동가학교 엣지)
- 나에서 우리로, 소리를 통한 연결 ㅣ 황정인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 느슨함 너머, 탄력적 연결을 꿈꾸며 ㅣ 송하진 (커먼즈 웍스)
- 서사 감각 : 연대가 살아나는 순간 ㅣ 김보림 (청소년기후행동)
- ‘활동가 서사’는 어떻게 사회의 서사가 되는가 ㅣ 서현선 (루트임팩트), 조양호 (비영리활동가학교 엣지), 홍은전 (인권·동물권 기록활동가)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활동 경험을 나누는 테이블 토크를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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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7월 15일(수) 14:00–17:30 🟣 장소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모이다(다목적홀) 🟣 대상 : 공익활동가 60명
🟣 참가비: 무료 🟣 신청 : ~7월 8일(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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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데활공에서 지원하는 <서울수리수선지도 "고치맵-서울">을 함께 만들어갈 수선한 한땀단을 모집합니다.
오래-오래 고쳐 쓰고 싶은데... 고쳐주는 곳, 작은 부품 하나를 못 찾으셨다고요? 쓰레기 문제의 근본부터 바꿔보고 싶으신 분들 찾습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공공·민간 수리·수선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잘하고 있는지 함께 평가할 '수선한 한땀단'에 참여해 보세요!
✅모집 기간 : 6월 18일(목)~7월 7일(화)
✅모집 인원 : 6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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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3일,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와 빠띠가 함께한 'AI와 지금, 데이터톤'이 열렸습니다.
이번 데이터톤은 AI가 일상화된 시대에 우리가 직접 모여 질문을 던져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는데요. 참여자들은 아래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각 모둠별 문제를 정의하고 가설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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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와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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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와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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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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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가를 위한 AI 실무 프로그램, '신입 활동가 AI입니다' 기초 과정 1회차가 지난 6월 18일 구구컬리지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AI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활동가 분들과 함께 AI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이해하고, ChatGPT와 Gemini를 직접 써보며 초안본도 작성해보았습니다.
공익활동가 분들이 더 효율적으로, 더 오래 활동할 수 있도록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계속 함께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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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리 일상 바로 옆, 작은 모임에서도 시작됩니다.
'당신 옆의 공익활동'(당옆공)은 시민들이 일상의 문제의식을 작은 실험과 커뮤니티 활동으로 풀어가도록 지원하는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의 사업이에요.
두 번째 주인공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노후를 설계하는 자조모임 '다다르다' 공모장, 김영아님의 이야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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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다르다'는 어떤 모임인가요? 이름에 담긴 뜻도 궁금해요.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모여 노후를 설계하고, 부모님과의 사별을 준비하며, 내 죽음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조모임이에요. '삶의 끝에 다다른 발달장애인이 각자 다 다른 노후를 준비하자'는 뜻을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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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발달장애인의 '노후 준비'라는 주제를 꺼내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초고령사회가 되면서 발달장애인의 수명도 늘고 있어요. '내 자녀보다 하루 더 살고 싶다'는 부모님들의 바람은 점점 현실이 되기 어려워지고 있고요. 부모와 사별해도 그 과정에서 배제되어 부모의 죽음을 알지 못하거나, 준비 과정에 동참하지 못하는 당사자들이 많아요. 노후 준비도 마찬가지예요. 어디서 살지, 무엇을 하며 낮 시간을 보낼지 발달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가족들이 대신 정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자신의 삶임에도 배제된 채 세상과 작별하는 일이 더는 반복되어선 안 된다는 생각에 뜻 맞는 발달장애인들과 모여 자조모임을 결성하게 됐어요.
Q. '나는 어떤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까'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회원분들 반응은 어땠나요? "노년기에 뭘 하면 좋을지 기대하게 돼서 좋다"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어요. 결혼을 하고 손주가 있어야 할머니, 할아버지가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막상 이야기를 나눠보면 '할머니가 해준 음식, 할아버지가 주신 용돈' 같은 포근한 기억들을 꺼내주시더라고요. 노년기를 부정하지 말고, 우리도 멋진 할머니, 할아버지로 당당하게 살아가자는 이야기를 계속 나누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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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쉬운 문서'로 바꾸는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회원들과 웰다잉 교육을 하다 보니 어려운 용어와 양식이 너무 많아 힘들었어요. 유럽에는 이미 발달장애인도 이해할 수 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양식이 있지만, 우리나라엔 없거든요. 그래서 직접 만들기로 했어요. 공모장이 1차로 쉬운언어로 작성하면, 회원들이 직접 감수하며 어렵거나 이해 안 되는 단어·표현을 체크해요. 수정과 검토를 여러 단계 거쳐 완성하고요. 무엇보다 '발달장애인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인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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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일카페에서는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나요? 차 한 잔과 함께 노후와 사별을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공간이에요. 음료 주문도, 제조도, 서빙도 모두 다다르다 회원들이 직접 해요. 나의 할머니·할아버지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고, 원하는 노후 준비 방향을 스티커로 골라보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사전장례의향서도 직접 써볼 수 있어요. 돌아가는 길엔 작은 화분 하나를 가져가실 수 있도록 준비하는데요. 사람은 무언가를 돌보는 과정에서 삶의 의지가 생긴다고 해요. 나이듦을 이야기한 날, 집에서 생명을 키우며 삶의 의지를 다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Q. 이 활동을 통해 바라는 변화가 있으신가요? 저희가 바라는 건 딱 하나예요. 대중들이 발달장애인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발달장애인 가족분들도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음을 알고 기회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당신 옆의 공익활동' 커뮤니티 인터뷰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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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공익활동을 쉽고 의미 있게 만드는 커뮤니티, 당신 옆의 공익활동에는 올해 어떤 모임들이 활동하고 있을까요?
반려 동물의 긴급대피 방안을 연구하는 '반려'되지 않는 세상부터 거리의 감을 따며 고립 청년과 홀몸 어르신을 연결하는 [거리:감] 제로 프로젝트 : 영감수집가들까지 다양한 공익의제로 활동하고 있는 상반기 20팀을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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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탈취·은닉, 면접교섭 거부, 부모 따돌림 등으로 고통받는 당사자들을 위해, 당신 옆의 공익활동 '두울타리' 커뮤니티에서 실질적인 법적 구제 방안을 제시하고 함께 연대를 만들어가는 공동양육 특강을 진행합니다.
✅일시 : 6.26(금) 19:00 ~ 21:00
✅장소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모이다>
✅강사 : 원의림 변호사(부모따돌림방지협회 법률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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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월)부터 7/3(금)까지 열리는 '2026 공익활동가주간' 중,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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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활동이 가장 빛나는 순간 (6/29 ~ 7/31, 보여주다)
- [공론장] 대화테이블: 활동가 소진을 딛고, 돌봄으로
(7/1, 14:00,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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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장] 대화테이블: 시민사회의 내일 (7/2, 10:00,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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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솔라시포럼 & 공유회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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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답을 찾고 지역사회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학교, 지역변화학교 로칼리지가 열립니다.
✅일시 : 2026.7.8(수)~10.28(수)
✅강좌 : 전체 6강(온라인 4강(Zoom) + 오프라인 2강, 지리산포럼 연계) ✅신청 : 7.5(일)까지 ✅비용 : 3만원(전체 6강) ✅문의 : activistcampus@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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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집중실험실'에 함께하는 비온뒤무지개재단이, 성소수자 환대 공간을 만들고 일상 속 앨라이 실천을 제안합니다.
지금 캠페인에 참여하시면 메리골드 씨앗 키트를 무료로 보내드려요.
🌼 '평등의 메리골드' 캠페인 소개 · 메리골드 씨앗 키트 무료 배송 · 꽃씨를 심고 키우며 이어가는 앨라이 실천 · 성소수자 인권을 향한 연대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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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공익희레터는 어떻게 읽으셨나요?👀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
그리고 만나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익희에게 들려주세요!
7월 8일에 더욱 반가운 공익활동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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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seoulpa2023@gmail.com(우: 04375)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99길 40 용산베르디움프렌즈 101동 지하1층 02)734-1109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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