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지금까지 센터 뉴스레터는 꾸준히 센터와 NPO 소식, 공익정보 아카이브 큐레이션을 전해왔어요. 한 달에 2번, 4년 째 편지함에 쌓이는 레터를 어떻게 받아보셨을지 궁금합니다.
무엇이든 시작해도 좋을, 생동하는 이 계절에 4년차에 들어서는 뉴스레터에 대한 구독자님의 생각을 듣습니다. 열어보는 마음과 함께 만들어가는 레터가 되기 위해 여러분의 의견이 꼭 필요해요. 꾸준히 그리고 조금씩 새로워지는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 4분만 시간내어 의견을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4년 동안 다정하면서도 유익한 정보들을 보내는 뉴스레터도 많아졌어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으로 말을 건네고, 얼굴을 비추는 일이 많아지기도 했지요.
뉴스레터의 시대에서 센터의 레터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어떤 정보들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어요.
소통이 많지 않은 레터에 메일로 의견을 남겨주시기도 하고, 오랫동안 뉴스레터를 읽어주신 구독자님이 참 귀합니다. 뉴스레터에 대한 의견을 들려주시면, 세심하게 나눠주신 이야기 듣고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활동가와 단체에게 지지가 되는 편지를 보낼게요.
코로나19로 모이기가 어려운 요즘, 소셜미디어는 시민운동의 주요한 구심점이자 홍보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소셜미디어 관리 플랫폼 Hootsuite에서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는 것에서 나아가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과 예시를 공유했습니다. 기업은 물론 인플루언서 개인과 시민 단체 등이 두루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를 번역하여 소개합니다.
플라스틱 등 일회용기를 사용하지 않거나 채식 메뉴가 있는 식당, 무차별·무장애 공간 등을 모은 "변화의 가능성을 담은 지도"를 소개합니다. 개인의 관심사나 단체의 활동내용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 나아가 지속해서 정보를 갱신하고 널리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아요.
올해 "근로자의 날"(5월 1일)은 토요일입니다. 공휴일이나 법정 휴일이 주말과 겹칠 때마다 아쉬운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노동자의 쉴 권리를 보장하는 "근로기준법" 어떻게 개정되어 왔는지 알아볼까요? "1호 시민 발의 법안"으로 불리는 신입사원 연차 보장법의 입법 과정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