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걷는 시간
내 기억속에 남아 있는 부스를 떠올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따듯한 날씨가 계속되는 5월, 페어를 만드는 발걸음들도 조금씩 더 속도를 내고 있어요. 생활 속 거리두기는 여전히 실천 중이지만 파트너 페어를 준비하는 설렘이 지난달보다는 훨씬 더 담뿍 묻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여러분이 보내주신 의견을 찬찬히 살펴보았어요.
많은 분들이 동료들을 소개해주셔서 NPO 파트너 페어와 함께 해주실분들이 이렇게나 많구나를 눈으로 보고 어떻게 모실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달에는 지난 NPO 파트너 페어의 ‘기억’을 함께 돌아보고자 해요.
활동가 여러분들의 동료가 될 수 있는 조직들을 모아 만남의 장을 만드는 박람회인 만큼 정말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조직들이 NPO 파트너 페어와 함께 해 오고 계신데요.
그동안 페어와 함께 해 온 활동가 여러분들의 기억에 남는 부스나 조직이 있으신가요?
페어에서 어떤 부스에 들렀을 때, 처음 접하는 부스에 들어갔을 때, 어떤 조직들과 부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상담을 할 때 여러분에게 어떤 부분이 인상적이었는지 궁금해요.
부스를 모집하고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하면 부스에 방문해 주시는 활동가 여러분들과 더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그 고민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듣고 볼 수 있을까, 방법론적인 측면과 내용적인 측면 모두 활동가 여러분들과 대화의 물꼬를 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매년 몸소 느끼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의 의견이 중요합니다.
올해에는 활동가 여러분과 파트너 조직들이 조금 더 가까이에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NPO 파트너 페어의 기억을 잠시 떠올려주세요.
수많은 프로모션들과 부스 운영법들 사이에서 어떻게 인사를 건네는 게 가장 자연스럽고 즐거울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을 때 활동가 여러분들의 의견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NPO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하는 NPO 파트너 페어의 걸음에 활동가 여러분들이 꼭 함께 해주시리라 믿으며, 오늘도 고맙습니다😌
2020 NPO 파트너 페어 사무국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