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희는 8월 말이 되면 아직도 마음이 간질간질한데요. 학교를 떠난 지 한참인데, 몸이 개학을 기억하나 봐요. 밀린 일기를 몰아 쓰던 밤, 빳빳한 새 교과서 냄새. 그 두근거림이 아직 어딘가에 남아 있거든요.
그런데 어른이 되고 보니 조금 아쉬워요. 어른에게는 개학이 없다는 점이요! '자, 오늘부터 새로 시작!' 하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미룬 일은 계속 미뤄지고, 하고 싶던 일은 자꾸 '언젠가'가 돼요. 그래서 익희는 올해, 개학일을 그냥 스스로 정해버리기로 했어요. 2학기 목표는 딱 하나예요. '마음이 움직이는 일을 할 것.' 여러분도 나만의 2학기, 열어보는 건 어때요? 새로 배우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계절로요.
참, 첫 등교하기 좋은 곳은 익희가 미리 알아뒀어요. 9월 11일~12일, 삼각지에서 열리는 2026 서울공익활동박람회예요. 새로 배우고 싶은 마음, 만나고 싶은 마음, 그냥 궁금한 마음까지... 어떤 마음으로 오셔도 괜찮도록 45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거든요. 천천히 둘러보고 우리 개학 준비 같이 시작해요. 🌿
공익활동 수요상담소는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공익활동 활동기반 강화 프로그램으로, 공익활동을 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보다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9월 상담소 오픈!>
- 일시 : 2026년 9월 2일(수) 오후 2시~오후 5시 10분 - 분야 : 설립, 세무·회계, 법률, 노무, 모금, 홍보 - 방식 : 온라인(zoom)으로 전문가와 40분간 1:1 진행 - 대상 : 공익활동을 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서울시 내 개인 및 단체 - 신청 : 8월 23일(일) 24:00까지
(사)민주시민교육포럼에서 민주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현장 활동가를 위한 전문가 아카데미가 열립니다. 오프라인 입학식부터 온라인 교육, 2박 3일 워크숍까지 총 50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됐어요. 활동 경력 5년 이상 활동가라면 8월 31일(월)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