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PO가 만든 변화, 빅데이터를 통해 들여다봅니다." ▪ 공공공공 위키 베타버전을 마무리하며 ▪ 활동가 미래역량 진단 테스트 오픈 ▪ 서울시NPO지원센터 운영 연장에 대한 안내문 ▪ 반려동물과 ESG? '펫 프렌들리 마케팅' ▪ ‘놀이에도 이론이 있다’ 시리즈 ▪ [행정] 정책을 실행하는 데에 꼭 필요한 돈주머니의 힘, 여성의 눈과 다양한 관점으로 예산을 들여다봐볼까요?
▪ NPO소식 : 채용 소식 16가지 / 지원사업 소식 22가지 / 행사 13가지 / 교육 30가지 등
이슈페이퍼 | 빅데이터로 본 NPO의 사회적 성과
"NPO가 만든 변화, 빅데이터를 통해 들여다봅니다."
호주제 폐지, 사육곰 구출 사례를 변화이론(Theory of change) 기반으로 분석함으로써 NPO의 애드보커시 활동을 통한 영향력을 확인했어요!
NPO들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NPO의 활동과 영향력을 대중이 인식하기란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미디어데이터를 기반으로 NPO가 만든 변화를 측정하고 이슈페이퍼로 발간했습니다.
펫코노미(Pet+economy)에 대해 아시나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2021년 말 기준으로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15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에 30%를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산업 역시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ESG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해당 브랜드들이 동물보호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 역시 중요한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런 분위기와 맞물려서 반려동물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 사례에 대해 알아봅니다.
여기, ‘놀이’라는 행위의 성격을 규명하고 싶었던 학자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놀이’는 무엇인가요? 19세기 말~20세기 초에 등장한 ‘고전적 놀이이론’은 ‘인간은 왜 놀이를 할까’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의 학자들은 놀이가 ‘특정한 목적’을 위해서 행해진다고 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1920년대 이후 과학적 방법론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놀이이론’이 발전했어요. 특히 정신분석이론의 대가인 프로이드와 에릭슨은 ‘기능’에 초점을 맞추어 놀이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전이론부터 현대이론까지, 놀이에 담긴 다양한 관점과 해석들을 만나러 갑니다.
한국에서 성인지 예산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한 것은 지역의 여성운동가들로, 여성예산을 분석하는 활동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1년부터 민우회를 중심으로 지자체의 여성정책과 예산을 공부하고 분석하는 활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됐어요. 이후, 정책 수립단계에서부터 성별 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과정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통과되는 성과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성인지예산이라는 하나의 아이디어가 제시되고 제도화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남은 과제들을 알아봅니다.